새로운 챕터의 시작: 손흥민, LAFC에 떴다!손흥민(33·LAFC)의 미국 생활이 유쾌하게 시작됐다. 13년 전 분데스리가에서 그를 제쳤던 ‘옛 기억’을 들고 나온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의 농담과, 동료들의 물세례 환영식이 그 출발을 장식했다. LAFC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첫 훈련 세션 영상을 공개하며, 그의 미국 생활 시작을 알렸다. 새로운 팀, 새로운 리그에서의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 13년 전, 그리고 지금체룬돌로 감독은 선수단을 모아 놓고 손흥민을 환영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농담을 던졌다. 그는 “혹시 손흥민이 나를 어떻게 제치고 골을 넣었는지 얘기한다면, 그건 사실이 아니다. 그 장면을 본 사람이 몇 명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얘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