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거포, 에릭 테임즈KBO 리그를 지배하고 메이저리그에서도 활약했던 에릭 테임즈가 은퇴 선수답지 않은 근육질 몸매로 여전한 힘을 과시했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열린 홈런 더비 행사에 참가하여,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인 것입니다. 2023년 2월 은퇴 후 2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현역 선수 못지않은 피지컬을 유지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의 등장만으로도 많은 야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습니다. KBO 리그를 뒤흔든 테임즈의 활약상테임즈는 KBO 리그에서 역대급 외국인 타자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하며, 390경기에서 타율 0.349, 124홈런, 382타점, 63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2015년에는 47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