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그 깊은 상처와 마주하다유튜버 박위가 11년 전 겪었던 사고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공개된 영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정신병원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펼친 오성훈 간호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박위는 사고 후 병원에서 간호사들과 물리치료사들에게 깊은 유대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의 헌신적인 보살핌 속에서 그는 절망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수치심, 그리고 싹트는 유대감사고 직후, 박위는 간호사들에게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수치스러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살면서 그 누구에게도 내 뒤를 보여준 적이 없었다”며 당시의 심정을 표현했습니다. 마치 정글의 동물처럼, 약점을 드러내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