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심리 위축 속, 백화점 실적은?고물가와 불안정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주요 백화점 3사의 상반기 실적은 썩 좋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롯데백화점만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고,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은 매출 감소를 겪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백화점들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실적 부진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롯데백화점, 홀로 웃다: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의 비결롯데백화점은 2분기 영업이익 632억 원, 매출 7,86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14.7% 증가, 매출은 2.7% 감소했습니다. 상반기 전체로는 영업이익 1,911억 원, 매출 1조 5,61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롯데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