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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2

김건희, '모른다' 진술 거부…특검의 끈질긴 수사, 진실은?

김건희 씨, 구속 후 두 번째 특검 조사에서도 입 닫아김건희 씨가 구속된 이후 두 번째 특검 조사에서도 대부분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특검은 내일 김 씨에게 다시 나와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김영수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구치소를 출발한 법무부 호송차량이 광화문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구속 후 1차 조사 때처럼 김건희 씨는 수갑을 착용한 상태로 특검에 소환되었습니다. 그러나 김 씨는 이번에도 대부분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특검은 오전 조사 1시간 40여 분 동안 공천개입 혐의에 대해 추궁했지만, 김 씨는 모른다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오후에 진행된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조사에서도 같은 취지의 언급 말고는 입을 떼지 않았습니다. 특검의 끈질긴 수사,..

이슈 2025.08.19

김건희 여사 '통일교 인삼차' 진실 공방: 특검 vs 김 여사 측, 핵심 증거는?

사건의 시작: 통일교 청탁 의혹김건희 여사 측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통일교 고위 관계자 윤모씨로부터 선물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특검이 확보한 ‘인삼 가루 녹취’를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교가 판매하는 천수삼 농축차는 가루 형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특검은 이를 반박할 다른 녹취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여사 측의 주장: '인사치레'와 '가루'의 진실12일 경향신문 취재결과 김 여사 측은 이날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김 여사와 윤씨가 나눈 대화는 인사치레일 뿐 실제로 청탁용 선물을 받은 적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앞서 특검은 지난 6일 김 여사를 조사하면서 김 여사가 윤씨에게 2022년 7월 직접 전화해 “인삼가루를 먹고 건강이 좋아졌다”고 말한 녹취를 제시했다...

이슈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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