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야구계를 뒤흔든 두 투수의 선택고교 야구 랭킹 1, 2위 투수가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고교 야구계를 평정했던 박준현 선수는 국내 잔류를 선택하며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었고, 랭킹 2위 문서준 선수는 메이저리그 도전을 택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들의 상반된 결정은 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박준현, 키움 히어로즈 선택과 7억 원 계약최고 157km/h의 강속구를 자랑하는 박준현 선수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국내 잔류를 결정했습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은 박준현은 구단과 7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키움 구단은 박준현 선수의 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