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의 발단: 오해로 시작된 체포지인의 감나무밭에서 감을 따도 좋다는 말에 A씨는 감을 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다른 사람의 밭이었고, 결국 절도 혐의로 체포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체포 당시에는 수갑을 채우지 않았지만, 파출소로 이동한 후 수갑이 채워졌습니다. 사건의 전개: 장시간 수갑 사용 논란A씨의 아들은 고령의 어머니에게 장시간 수갑을 채운 것은 과도한 조치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담당 경찰관은 도주 사건 빈발 및 단감 절도 사건 발생으로 인한 지침, 그리고 피의자 관리를 신중히 해야 했다는 점을 들어 해명했습니다. A씨가 고령인 점을 고려하여 한쪽 손목에만 수갑을 채웠고 약 1시간 20분 뒤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의 판단: 신체의 자유 침해인권위는 A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