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 시장, 매물 가뭄 심화… 임차인들의 시름 깊어져최근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에서 매물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임차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2만 4759건으로, 이는 작년 10월 23일 3만 1397건에 비해 약 21.1%나 급감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매물 감소는 전세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임차인들의 주거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전셋값 상승, 보증부 월세 증가… '전세의 월세화' 가속화전세 매물 감소와 함께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2022년 5억 3710만원에서 2023년 5억 3580만원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해 5억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