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김하성을 품에 안다김하성은 탬파베이 시절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애틀랜타로 이적 후 놀라운 반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일 웨이버 공시 후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은 유격수 자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18경기에서 타율 0.313, 3홈런 12타점, 출루율 0.370, 장타율 0.469, OPS 0.839를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22일 디트로이트 원정 경기에서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제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미래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김하성의 현재와 잠재력김하성은 1995년생으로 아직 젊고, 골드글러브 수상 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뛰어난 수비력을 갖췄습니다. 샌디에이고 시절에도 두 자릿수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