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졌던 약속, 다시 불을 지피다KBS 교양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이 종영 3년 만에 특별판으로 돌아옵니다.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이 프로그램은, 2015년 방영되었던 '안동역' 편이 SNS에서 다시금 화제가 되면서 특별판 제작이 결정되었습니다. 10년 전, 기차 여행 중 만난 두 여대생과 촬영 PD의 잊을 수 없는 약속이, 우리를 다시 한번 감동의 시간 속으로 초대합니다. '어바웃 타임'이라는 부제를 달고, 그들의 재회 여정을 따라가는 특별판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잊고 지냈던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게 할 것입니다. 10년 뒤, 안동역에서 다시 만나요2015년, '안동역' 편에서는 10년 뒤 안동역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당시 기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