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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2

광주 경찰서 '웃음 놀이' 논란: 재난 현장 외면, 공무원 기강 해이

특별재난지역의 슬픔, 그 속에서 벌어진 '놀이판'광주광역시 북구가 극한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시점에 지역 경찰서 안에서 부적절한 행태가 벌어져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8일 오전 10시, 광주 북부경찰서 내 광주경찰청 소속 광역정보팀 사무실에서는 업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는 마치 회식 자리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재난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복권, 게임… 업무는 뒷전, 여흥에 집중한 경찰광주경찰청 소속 총경 A과장이 주관한 '간담회'라는 명목 하에, 실제로는 복권을 나눠주고 룰렛과 뽑기 게임을 진행하는 등 1시간 동안 업무와 무관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이슈 2025.08.09

정청래, 당원 주권 강화 외치다: 당헌·당규 개정, 당원 콘서트 기획, 호남 의원 경고까지

정청래 대표, 당원 주권 강화를 위한 행보 시작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당원 주권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습니다. 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원과의 대화' 행사에서 당헌·당규 개정 의지를 밝히고, 당원 콘서트 기획 등 다양한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당원 중심 정당으로의 전환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당헌·당규 위헌 지적 및 개정 의지 표명정 대표는 당원과 대의원 간의 표 반영 비율 차이를 문제 삼으며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모든 법을 지배하는 헌법에 평등 선거를 하라고 적어놓고 있다”며 “우리 당헌·당규는 누구(당원)는 1표, 누구(대의원)는 17표 이렇게 돼 있다. 이것은 위헌”이라고 강조했습..

이슈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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