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시작: 국회 본회의 발언정치권에서 한 국회의원의 발언이 논란을 빚었습니다. 국회 본회의 도중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호남에선 불이 안 나냐'는 발언을 한 것입니다. 이 발언은 민주당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김 의원은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 법안에 찬성해달라고 독려하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 특별법안 표결에서 발생했습니다. 표결 결과와 조국혁신당의 기권법안 처리를 사전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5표의 기권이 있었습니다.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법안에 산림 난개발을 조장하는 조항이 담겼다는 이유로 기권표를 던진 것입니다. 이로 인해 국민의힘 의석에서는 격앙된 반응이 나왔고, 김정재 의원의 문제적 발언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상황은 초당적 협력을 강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