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상처, 아버지의 부재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문희준은 19세에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겪었던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데뷔 후 한 달 만에 '너도 경제력이 있으니 집을 나갈게'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아버지에 대해, 처음에는 부모님의 사정을 이해하려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아이를 낳고 보니 그 당시의 아버지를 더욱 이해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빈자리, 어머니의 부고에도 나타나지 않은 아버지문희준은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부고를 직접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가 장례식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일로 인해 그는 큰 충격을 받았고, 아버지에 대한 이해보다는 현재 자신의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