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선택, 오재원예상 밖의 선택, 한화 이글스가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유신고 외야수 오재원을 지명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1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드래프트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한화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3순위 지명권을 행사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드래프트 현장, 치열한 경쟁 속에서이번 드래프트는 2024년 구단 순위 역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구단은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선발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한화, 롯데 자이언츠, SSG랜더스, KT 위즈,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순으로 지명 순서가 정해졌습니다.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이 변경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