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속 대주자로 나선 김혜성LA 다저스 김혜성이 어깨 통증에도 불구하고 대주자로 출전했지만, 아쉬운 주루사로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28일(한국시각)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김혜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8회초 대주자로 투입되었습니다. 이는 전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김혜성의 어깨 통증을 언급하며 출전을 예고했던 것과는 다른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김혜성은 3-4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을 노리는 중요한 순간에 주루사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8회초, 동점 기회를 날린 아쉬운 주루사다저스가 3-4로 한 점 뒤진 8회초, 미겔 로하스와 무키 베츠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며 동점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오타니 쇼헤이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후, 김혜성이 2루 주자 로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