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표, 당원 주권 강화를 위한 행보 시작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당원 주권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습니다. 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원과의 대화' 행사에서 당헌·당규 개정 의지를 밝히고, 당원 콘서트 기획 등 다양한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당원 중심 정당으로의 전환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당헌·당규 위헌 지적 및 개정 의지 표명정 대표는 당원과 대의원 간의 표 반영 비율 차이를 문제 삼으며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모든 법을 지배하는 헌법에 평등 선거를 하라고 적어놓고 있다”며 “우리 당헌·당규는 누구(당원)는 1표, 누구(대의원)는 17표 이렇게 돼 있다. 이것은 위헌”이라고 강조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