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슬픔 속에서 시작된 집 정리방송인 박나래가 조부모님 댁을 정리하는 과정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습니다. 19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전현무, 기안84와 함께 조부모님 댁을 방문하여 집 정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오랜만에 조부모님 댁을 찾은 박나래는 대문 앞에서 슬픔에 잠겨 눈물을 흘리며,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너무 힘들다'며, '계속 가야 된다는 마음은 있었는데 못 가고 있었다'고 말하며, 집으로 들어서는 것조차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따뜻한 위로와 함께 시작된 집 정리박나래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안84와 전현무가 그녀 곁을 지켰습니다. 전현무는 눈물을 흘리는 박나래에게 '왜 혼자 울고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