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시장, '文 정부 어게인'인가?새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의 대책이 나왔지만 서울 집값 상승세는 멈출 줄 모른다. 언제 착공될 지도 모르는 135만 가구보다는 대출 한도 축소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등 규제 강화 움직임에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민감하게 반응한 까닭이다. 한강벨트는 물론 분당 과천까지 연일 신고가 거래가 터지며 문재인 정부 시절 패닉바잉 재현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끝까지 건드리지 않겠다던 세금까지 규제 테이블에 올라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핵심 지역 중심의 국지적 패닉바잉문재인 정부 때는 광범위하게 수도권 외곽 지역까지 패닉바잉이 나타났다고 한다면 현재 같은 경우는 국지적인 패닉바잉이라고 봐야 한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리, 갭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