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에서의 아쉬움, 릴에서의 화려한 부활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에서 쓴맛을 봤던 올리비에 지루(39)가 프랑스 LOSC 릴에서 리그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지루는 25일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25-26 프랑스 리그1 2라운드에서 AS모나코를 맞아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골을 터뜨렸다. 지루의 극장골은 릴에게 1-0 승리를 안겨주며 개막 2경기 연속 무패(1승1무)를 이어가게 했다. 극장골의 순간: 승리의 주역, 지루지루는 0-0으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1분에 마티아스 페르난데스의 땅볼 크로스를 문전에서 잡아 왼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는 경기 후 최우수선수(POM)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지루는 이날 특유의 제공권 장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