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년 만의 해외여행, 설렘과 기대 속에 시작된 가족 여행가수 박서진이 생애 첫 가족 여행을 떠나 홍콩으로 향했습니다. 부모님을 설득해 어렵게 성사된 이번 여행은, 27년 만의 해외여행이라는 동생 효정의 설렘과 기내식 폭풍 먹방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부모님 또한 처음에는 냉담한 반응을 보였지만, 이내 들뜬 모습으로 여행을 즐기며 다정한 부부 케미를 뽐냈습니다. 박서진은 해외여행을 앞두고, 3년간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발휘하려 했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직면하게 됩니다. 해외여행의 설렘도 잠시, 예상치 못한 난관에 직면하다박서진은 음료 주문을 앞두고 외국인 승무원과의 대화에 긴장하며, 급히 책을 꺼내 영어 공부에 매달렸습니다. 하지만 막상 상황이 닥치자 자신감을 잃고 귀까지 빨개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