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침묵을 깨고 법정 증언: 뉴진스 관련 주장에 대한 솔직한 답변과 향후 전개는?

2개월 만의 법정 출석: 민희진 전 대표, 하이브와 어도어 향해 날카로운 발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2개월 만에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출석하여 하이브와 어도어를 향해 여전히 거침없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62부는 신우석 감독과 돌고래유괴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3번째 변론기일을 열었습니다. 이날 민희진 전 대표는 신우석 감독과 돌고래유괴단 측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컷 관련 증언: 저작권과 창작 권한에 대한 민희진의 입장

민희진 전 대표는 '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컷을 별도로 게시하는 데 구두로 사전 동의가 있었다고 증언하며, 저작권은 어도어에 있고 창작 권한은 자신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애플과의 파트너십을 언급하며, 애플에 컨펌을 요청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위약벌 관련 어도어의 주장에 대한 반박: 비상식적인 계약과 법 악용 지적

디렉터스컷 게시 다음 날 어도어의 항의를 받고 게시물을 내렸음에도 위약벌을 지급해야 한다는 어도어의 주장에 대해, 민희진 전 대표는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하며, 계약서를 일방적으로 작성하고 이를 근거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은 법을 악용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어도어의 주장, '바보 같고 어이없는 주장': 날카로운 비판과 재판부의 지적

민희진 전 대표는 디렉터스컷이 돌고래유괴단 채널에 업로드되면 어도어 유튜브 수익이 줄어든다는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바보 같고 어이없는 주장'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재판부의 지적에 따라 표현을 순화했지만, 그녀의 강한 불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뉴진스 관련 판결에 대한 입장: 가처분 기각과 민희진의 답변

어도어 측은 뉴진스와 어도어 간 전속계약 관련 판결 내용을 언급하며, 뉴진스 측 주장이 모두 배척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질문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이에 대해 '네'라고 답하며, 뉴진스 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음을 인지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입장: 즉답을 피하며 신중한 태도 유지

어도어 측은 뉴진스 관련 자료를 통해 하이브에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는 판시 내용을 언급하며, 민희진 전 대표에게 이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나 민희진 전 대표는 이번 재판의 초점이 신우석 감독의 손해배상 여부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돌고래유괴단과의 갈등: 'ETA' 디렉터스컷을 둘러싼 진실 공방

돌고래유괴단은 '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컷 영상을 자체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고, 어도어는 이에 대해 신우석 감독에게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신우석 감독은 자신이 운영하던 팬덤 채널의 뉴진스 관련 영상을 삭제했지만, 어도어는 신우석 감독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반박하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 민희진의 법정 증언과 향후 전망

민희진 전 대표가 2개월 만의 법정 증언을 통해 하이브와 어도어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ETA' 뮤직비디오 관련 저작권 및 계약 문제, 뉴진스 관련 판결에 대한 입장 표명 등 다양한 쟁점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향후 소송 과정에서 그녀의 발언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민희진 전 대표는 왜 법정에 출석했나요?

A.신우석 감독과 돌고래유괴단 관련 손해배상 소송의 증인 자격으로 출석했습니다.

 

Q.'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컷 관련 쟁점은 무엇인가요?

A.저작권 및 창작 권한, 위약벌 지급 여부, 어도어 유튜브 수익 감소 주장 등이 쟁점으로 부각되었습니다.

 

Q.뉴진스 관련 판결에 대해 민희진 전 대표는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뉴진스의 주장이 모두 배척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 질문에 즉답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