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트레이너 양치승, 헬스장 사기 피해 재조명: 강남구청 저격과 재고소, 진실은?

헬스장 폐업, 양치승의 절규

스타 트레이너 양치승이 헬스장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한 분노를 다시 한번 표출했다. 그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다뤄진 사건의 후속 이야기를 개인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강남구청의 실태를 고발했다.

 

 

 

 

임대인 G씨의 반박과 양치승의 분노

'실화탐사대' 방송 이후, 임대인 G씨는 양치승에게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오히려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양치승은 G씨의 주장이 앞뒤가 맞지 않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강남구청의 책임 공방

양치승은 강남구청 공무원들이 건물 입주 업체들의 임차 기간을 알고도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퇴거 통보를 받은 임차인들에게 구청이 '얘기해줄 의무가 없다'고 답한 점을 지적하며, 강남구청의 소극적인 태도를 비판했다.

 

 

 

 

실시 협약서와 공무원의 거짓말 의혹

양치승은 2002년 2월 작성된 실시 협약서에 명시된 내용을 근거로, 강남구청이 임차인들에게 임대차 계약 관련 정보를 제대로 고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화탐사대'에서 연장 논의가 없었다는 내용과 달리, 서류에는 연장 논의가 있었다고 기록된 점을 지적하며, 공무원들의 거짓말 의혹을 제기했다.

 

 

 

 

G씨와의 통화 내용 공개

양치승은 임대인 G씨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G씨에게 금전적 책임을 요구했다. 그러나 G씨는 '같이 망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통화를 종료했다. 양치승은 G씨를 다시 고소했으며, 계약 당시부터 사용된 전화번호의 명의가 다른 사람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15억 원 피해, 헬스장 폐업의 아픔

양치승은 2019년 보증금 3억 5천만 원에 헬스장을 개업했지만, 2023년 강남구청으로부터 퇴거 및 변상금 부과 통보를 받았다. 그는 해당 건물이 기부채납 건물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보증금 등을 돌려받지 못해 15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고 헬스장을 폐업했다.

 

 

 

 

피해 구제를 위한 노력

양치승은 임차인 고지 의무 제도화 및 퇴거 조치 절차 법제화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을 제기하며, 피해자 구제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기 피해, 진실 공방, 그리고 끝나지 않은 싸움

양치승의 헬스장 사기 사건은 임대인, 강남구청, 그리고 양치승 간의 복잡한 진실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15억 원의 피해를 입은 양치승은 재고소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피해자 구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양치승이 겪은 헬스장 사기 사건의 피해 규모는?

A.양치승은 헬스장 폐업으로 인해 약 15억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Q.양치승이 강남구청에 대해 문제 삼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강남구청이 건물 입주 업체들에게 임차 기간 관련 정보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고, 퇴거 관련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Q.양치승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A.양치승은 임대인 G씨를 재고소하고, 임차인 고지 의무 제도화 및 퇴거 조치 절차 법제화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