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제 길' 간다 선언! 정치 행보 재개, 여당의 자제 요구에도 멈추지 않는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위해 워싱턴DC 도착
미국·일본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우리 시간으로 오늘(25일) 새벽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했습니다.
한일 정상회담, 17년 만에 공동 발표문 발표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 앞서 지난 주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미래지향적이고 상호호혜적인 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17년 만에 공동언론발표문도 발표했습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방조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내란 특검팀이 어제(24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평양 무인기 '시동' 흔적, 작전 은폐 의혹
군이 지난해 10월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 당시 북한에 추락한 무인기 존재를 감추려 비행기록을 삭제했지만, 무인기를 발사하기 전 시동을 걸었던 기록은 남아 있는 것으로 CBS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노란봉투법 국회 본회의 통과, 상법 개정안 처리 시도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노란봉투법', 즉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삼수 끝에 어제(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중국 특사단, 이 대통령 친서 전달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에 파견한 특사단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의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국, 당내 자제 요구에도 '제 길' 가겠다 밝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여당 일각의 자제 권유에도 불구하고 "제 길 가겠다"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윤석열 정부 재정 운용 '낙제점' 평가
민주당은 전임 윤석열 정부가 사상 초유의 세수결손, R&D 예산 감축을 통해 재정을 '낙제점 수준'으로 운용했다며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고 필요시 수사기관 고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대 건설사 긴급 소집, 중대재해 예방 논의
대형 건설사들의 중대재해 발생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대표들을 긴급 소집해 간담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한국산 전기차 대미 수출 97% 급감, 관세 정책 여파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 여파로 지난달 한국의 대미 전기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4% 급감하고, 철강 수출도 수출액 기준 25.9% 감소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범죄 피의자 중 60대 이상 비율, 20대 넘어 첫 20%대
지난해 전체 범죄 피의자 가운데 60대 이상의 비율이 처음으로 20대를 넘어섰습니다.
순천 레미콘 공장 노동자 질식사고 사망자 3명으로 증가
지난 21일 순천시 서면 레미콘 공장안에서 발생한 노동자 질식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주요 뉴스 브리핑: 한미 정상회담, 조국 전 대표 행보, 노란봉투법 통과 등
이번 주 주요 뉴스들을 살펴보면, 이재명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조국 전 대표의 정치 행보 재개,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 한덕수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 등 다양한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산 전기차의 대미 수출 급감, 60대 이상 범죄 피의자 증가 등 사회적 변화도 주목할 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조국 전 대표는 왜 당내 자제 요구에도 정치 행보를 이어가는 걸까요?
A.조국 전 대표는 전직 당대표이자 창당의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본인의 정치적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Q.노란봉투법 통과로 인해 어떤 변화가 예상되나요?
A.노란봉투법 개정으로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이 강화되고, 파업 등 쟁의 행위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Q.한국산 전기차 대미 수출 감소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A.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 세액공제 종료, 현지 생산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