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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곤을 떠난 '폭군' 알도, 정찬성과 격돌했던 UFC 레전드의 21년 여정

notion57005 2025. 10. 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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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챔피언, 마지막을 고하다

한때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뜨겁게 싸웠던 남자, UFC의 리빙 레전드 조제 알도가 옥타곤을 떠났다알도는 자신의 등장곡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옥타곤 중앙에 글러브를 내려놓으며 은퇴를 선언했다. 브라질 관중은 뜨겁게 환호, 영웅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2004년 데뷔 후 20년 넘게 선 MMA 무대에서 ‘진짜’ 마지막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21년 격투 인생, 잊을 수 없는 순간들

사실 알도는 2022년 메랍 드발리쉬빌리에게 패배한 뒤 첫 번째 은퇴를 선언했다. UFC와의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이대로 옥타곤을 떠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후 복싱계로 향한 알도다. 그는 알베르토 삼브라노, 제레미 스티븐스, 에스테반 에스핀돌라와 맞대결을 펼치며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다. 그러나 2024년, UFC 은퇴는 번복됐고 다시 옥타곤으로 돌아왔다.

 

 

 

 

페더급 황제, 영광의 시대

알도는 코너 맥그리거가 등장하기 전까지 UFC 페더급의 황제였다. WEC가 UFC에 합병되면서 자동으로 초대 페더급 챔피언이 됐고 이후 역대 최다 7차 방어에 성공했다. 그중에는 정찬성도 있었다. 알도의 5차 방어전이었고 4라운드 TKO로 승리했다.

 

 

 

 

정찬성과의 명승부, 그리고 위대한 라이벌리

하나, 큰 위기도 있었다. 정찬성이 후반 라운드부터 흐름을 가져가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하나, 정찬성의 어깨가 탈골된 후 상황은 다시 바뀌었다. 알도는 이를 놓치지 않았고 결국 승리했다.

 

 

 

 

새로운 시대의 도래와 '폭군'의 몰락

‘폭군’의 시대는 또 다른 역사의 주인공 맥그리거에게 끝나고 말았다. 뜨거운 신경전 끝 UFC 194에서 맞대결을 펼쳤으나 13초 만에 KO 패배, ‘폭군’의 시대가 허무하게 끝났다.

 

 

 

 

영원히 기억될 레전드

그러나 MMA를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페더급 GOAT’를 떠올렸을 때 알도는 항상 첫 번째일 것이다그는 상대를 압도하는 폭력적인 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심지어 그라운드에서도 약점이 없어 맥그리거에게 패배하기 전까지 무적과 같은 존재감을 뽐냈다.

 

 

 

 

알도, 옥타곤을 떠나다

UFC 페더급의 전설, 조제 알도가 21년간의 격투 인생을 뒤로하고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정찬성과의 명승부, 맥그리거에게 패배하기 전까지의 압도적인 경기력은 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알도 은퇴 관련 궁금증

Q.알도의 은퇴 발표 시점은?

A.알도는 브라질에서 열린 UFC 대회에서 옥타곤 중앙에 글러브를 내려놓으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Q.알도의 UFC 커리어 하이라이트는?

A.UFC 페더급 챔피언으로서 7차 방어 성공, 정찬성과의 명승부, 맥그리거 이전까지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대표적입니다.

 

Q.알도의 은퇴 후 활동 계획은?

A.알도는 이미 복싱 무대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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