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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 딛고 그라운드에 섰지만… 김혜성의 아쉬운 주루사, 다저스 2연패

뉴지금 2025. 7. 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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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 속 대주자로 나선 김혜성

LA 다저스 김혜성이 어깨 통증에도 불구하고 대주자로 출전했지만, 아쉬운 주루사로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28일(한국시각)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김혜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8회초 대주자로 투입되었습니다. 이는 전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김혜성의 어깨 통증을 언급하며 출전을 예고했던 것과는 다른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김혜성은 3-4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을 노리는 중요한 순간에 주루사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8회초, 동점 기회를 날린 아쉬운 주루사

다저스가 3-4로 한 점 뒤진 8회초, 미겔 로하스와 무키 베츠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며 동점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오타니 쇼헤이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후, 김혜성이 2루 주자 로하스를 대신해 대주자로 투입되었습니다. 김혜성의 빠른 발을 감안할 때 단타 하나만으로도 동점이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하며 상황은 급변했습니다2루수 세단 라파엘라가 공을 잡아 3루로 향하려던 김혜성은 재빨리 귀루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라파엘라가 간발의 차로 먼저 베이스를 터치한 것입니다. 이 아웃으로 인해 다저스는 더블 플레이를 당하며 이닝을 허무하게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경기 후반, 수비에서도 활약

주루사 이후 김혜성은 로하스의 자리를 이어받아 2루수 수비를 소화했습니다. 8회말에는 카를로스 나바에스의 병살타를 완성하며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록 9회 타석 기회는 얻지 못했지만, 김혜성은 팀의 패배 속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어깨 통증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출전하여 투지를 보여준 김혜성의 모습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경기 결과와 김혜성의 활약에 대한 평가

결국 다저스는 보스턴에게 3-4로 패배하며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은 대주자 출전과 수비에서 활약했지만, 아쉬운 주루사로 인해 팀의 승리에 기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김혜성의 투혼과 빠른 발, 그리고 수비에서의 안정감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어깨 통증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출전하여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은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김혜성의 다음 경기를 기대하며

이번 경기는 김혜성에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지만, 그는 분명 다저스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선수입니다. 어깨 통증을 잘 관리하고, 다음 경기에서는 더욱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김혜성이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그의 열정과 노력이 다저스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핵심 요약: 김혜성의 투혼, 아쉬운 주루사, 그리고 다저스의 패배

김혜성은 어깨 통증에도 불구하고 대주자로 출전하여 투지를 보여줬지만, 아쉬운 주루사로 인해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8회초 동점 기회를 놓쳤지만,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저스는 3-4로 패배하며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의 다음 경기를 기대하며, 그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혜성은 왜 대주자로 출전했나요?

A.김혜성은 어깨 통증을 안고 있었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판단하에 8회초 동점 기회를 만들기 위해 대주자로 투입되었습니다.

 

Q.김혜성의 주루사 상황은 어땠나요?

A.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했고, 3루로 향하려던 김혜성이 재빨리 귀루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 판정을 받았습니다.

 

Q.김혜성은 수비에서 어떤 활약을 했나요?

A.김혜성은 2루수 수비를 맡아 카를로스 나바에스의 병살타를 완성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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