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불어오는 날씨, 내일 아침 5도… 옷장 점검은 필수!

쌀쌀한 날씨, 옷차림에 주의하세요!

오늘(21일) 아침 기온이 5도 정도로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대비하여 따뜻한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체온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중부지방, 5도 안팎의 쌀쌀한 아침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5도가량 떨어져 5도 안팎으로 낮겠습니다. 이른 아침 외출 시에는 보온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하여 찬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하세요.

 

 

 

 

서리와 얼음, 겨울의 문턱

내일까지 일부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북부 내륙·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고, 안전 운전을 위해 블랙 아이스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특히, 산간 지역을 운전할 때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전국 주요 도시의 기온 변화

이날 오전 5시 4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4.9도 △인천 5.1도 △춘천 7.5도 △강릉 10.4도 △대전 7도 △대구 9.5도 △전주 9.7도 △광주 11.6도 △부산 15.5도 △제주 18.2도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7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대구 18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기온 차이를 확인하고, 해당 지역에 맞는 옷차림을 선택하세요.

 

 

 

 

비 소식과 해안가 안전

이날 오전까지 강원 영동에, 늦은 밤까지 경북 동해안과 부산·울산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10㎜ △경북 동해안, 부산·울산 5~10㎜ △울릉도·독도 5㎜ 미만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당부했습니다. 해안가 방문 시에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기상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세요.

 

 

 

 

미세먼지, '좋음'~'보통' 수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맑은 하늘 아래,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세요. 하지만, 기온 변화에 따른 감기 예방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쌀쌀한 날씨, 건강 관리에 유의하세요!

오늘부터 내일까지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옷차림에 신경 쓰고, 건강 관리에 유의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몸을 녹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오늘 외출 시 어떤 옷을 입는 것이 좋을까요?

A.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꺼운 외투와 함께 목도리, 장갑, 모자를 착용하여 찬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하세요.

 

Q.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예상되어, 백사장이나 갯바위, 방파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안가 방문 시 안전에 유의하고, 기상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세요.

 

Q.미세먼지 농도는 어떤가요?

A.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