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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1700명, 크루즈에서 내려 한국 쇼핑가 점령! 유통가 '들썩'

뉴지금 2025. 9. 3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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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첫날 유통가를 뒤흔들다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날,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명동점은 오후 3시부터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중국 톈진에서 출발한 크루즈 ‘드림호’를 타고 온 중국인 단체관광객 1700여 명이 롯데면세점에 들러 쇼핑에 나섰기 때문이다. 면세점뿐만 아니라,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 편의점 등 유통업계 전반에 걸쳐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면세점, 실적 개선 기대감에 '두근두근'

롯데면세점은 비자 발급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국 2·3선 도시를 중심으로 단체관광객 유치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신라면세점 역시 중국 현지 사무소, 여행사들과 협업하여 단체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면세점 업계는 이번 조치가 실적 부진을 만회할 '단비'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K뷰티, K푸드, K패션… 중국 관광객 마음 사로잡는 한국 상품들

나이가 지긋한 관광객들은 한국산 홍삼·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을 두 손 가득 담았다. 3040세대 관광객은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MLB’ ‘젠틀몬스터’ 등 패션 브랜드 매장과 한국산 화장품 판매대로 향했다. 한국에 처음 왔다는 링체 씨(37)는 “경복궁과 명동에 들른 뒤 한국산 화장품을 사러 면세점에 왔다”며 “평소 K뷰티 브랜드에 관심이 높아 다양한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고 말했다CJ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 편의점 등도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제품을 대폭 늘리며 손님맞이에 나섰다.

 

 

 

 

유통가의 '웰컴, 유커' 전략: 할인, 특화 매장, 그리고 언어 지원

무신사는 무신사스탠다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5000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행사를 연다. GS25와 CU는 각각 위챗페이, 알리페이와 연동한 할인 행사를 한다. GS25는 인사동, 강남 등 8개 점포를 ‘케이팝 데몬 헌터스’ 특화 매장으로 꾸미고 협업 상품 판매에 나섰다. CU는 명동역점을 K푸드 특화 매장으로 운영한다. 유통업계는 중국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중국인 관광객 100만 명 시대, 유통가의 기대와 전망

유통업계에선 이번 무비자 입국 정책과 정부의 방한 관광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내년 6월까지 중국인 관광객 100만 명 정도가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본다유통업계 관계자는 “특히 중국 국경절 연휴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유통가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침체된 실적을 회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중국 단체 관광객, 한국 쇼핑가를 점령하다: 유통가의 부활을 꿈꾸며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재개와 함께 유통가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면세점, 화장품, 패션, 편의점 등 다양한 업계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100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유통업계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중국 단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한국 상품은 무엇인가요?

A.건강기능식품, K뷰티 화장품, 패션 브랜드, K푸드 등이 인기가 높습니다.

 

Q.유통업계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A.할인 행사, 특화 매장 운영, 중국어 지원, 간편 결제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중국 국경절 연휴에 한국을 찾는 관광객 수가 얼마나 될 것으로 예상되나요?

A.유통업계는 중국 국경절 연휴에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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