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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장 프로젝트' 결방에도 멈추지 않는 감동: 시청률 급락을 넘어선 이야기

notion57005 2025. 10. 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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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하락에도 빛나는 '신사장 프로젝트'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신사장(한석규 분), 조필립(배현성 분), 이시온(이레 분)이 완성하는 통쾌한 협상 방식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

 

 

 

 

시청률 변화와 결방의 아쉬움

시청률은 5회에서 최고 8.7%를 기록했다.

 

 

 

 

감독과 작가가 꼽은 명장면

신경수 감독은 ‘이건 정말 속 시원하다’하고 미소를 지은 순간으로 “1회 오프닝의 신사장이 옥상에서 물통을 집어 던지며 화를 내는 장면, 1회 엔딩 속 신사장의 강렬한 외침, 3회에서 신사장이 인질범 이상현에게 건네는 말, 5회에서 조필립이 이시온에게 건네는 이야기” 등 여러 장면을 언급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1회 오프닝과 엔딩의 강렬함

1회 오프닝 장면은 분신을 시도한 남성의 마음을 신사장만의 방식으로 어루만지며 시작부터 무언가 다른 협상 히어로의 등장을 예감케 했다.

 

 

 

 

인질범을 향한 따뜻한 시선

인질이 아닌 인질범의 협상 대리인을 자처한 신사장은 죽음을 각오한 인질범에게 형의 죽음 뒤 또 다시 자식 잃은 부모의 비통함을 겪게 될 어머니의 심정을 헤아리며 최악의 상황을 막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반기리 작가가 말하는 에피소드의 숨겨진 의도

반기리 작가는 “그럴 때마다 마음속에 답답함이 남게 됐다. 그래서 같은 상황을 신사장만의 방식으로 비틀어보고 싶었다”고 에피소드에 담긴 의도를 밝혔다.

 

 

 

 

통쾌한 결말과 짜릿한 카타르시스

이대로 사건이 종결되면 인질범 또한 법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현실을 직시해 인질범의 탈출을 돕고 폭탄에 희생된 것처럼 위장하는 방식으로 통쾌한 결말을 완성,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가슴을 울리는 대사

반기리 작가는 유독 마음에 남는 대사로 “해당 에피소드가 끝날 때 신사장이 하는 대사가 있다”며 “‘죄는 공소시효 지나면 없어져. 그런데 자식 잃은 부모 마음은, 시효가 없어. 고통이 사라지지 않아.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이 대사가 참 아프게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결론: '신사장 프로젝트'가 선사하는 감동

'신사장 프로젝트'는 시청률 하락과 결방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A.신사장, 조필립, 이시온이 통쾌한 협상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Q.드라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무엇인가요?

A.감독과 작가가 언급한 1회 오프닝, 엔딩 장면, 그리고 인질범 에피소드에서 신사장의 따뜻한 시선이 인상 깊었습니다.

 

Q.드라마는 어디에서 시청할 수 있나요?

A.'신사장 프로젝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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