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년 연속 10승 도전! LG전 승리 열쇠는 그의 어깨에
승리의 열쇠, 류현진의 어깨에
류현진의 어깨가 무겁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4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로 많은 관심을 받는다.
LG, 매직넘버 3… 한화, 홈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1위 LG와 2위 한화의 맞대결을 가지기 때문이다. 이번 3연전에 따라 LG는 2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을 수 있다. 매직넘버 3. 한화는 홈에서만큼은 축포를 막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올 시즌 홈에서 LG 상대 3승 1무로 강했다.
와이스의 부진, 류현진에게 주어진 숙제
한화로서는 2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이 아쉬울 수 있다. 에이스 라이언 와이스가 나섰다. 그러나 와이스가 무너졌다. 1회부터 제이크 케이브에게 홈런을 맞은 와이스는 2회 포수 포구 실책에 따른 2실점에 5회에는 김재환에게 스리런홈런까지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4⅓이닝 5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7탈삼진 6실점(4자책 패전).
류현진, LG전 강세 이어갈까?
다행히 올 시즌 LG전 성적은 나쁘지 않다. 올 시즌 3경기 1승 평균자책 0.95를 기록 중이다. 3월 25일 잠실에서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노 디시전, 4월 30일 대전에서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 승리, 8월 8일 잠실에서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노 디시전을 기록한 바 있다.
2년 연속 10승, 류현진의 도전
어쩌면 시즌 마지막 등판이 될지도 모른다. 그런 상황에서 2년 연속 10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25경기 9승 7패 평균자책 3.31을 기록 중이다. 최근 흐름은 좋다. 7월 26일 대전 SSG 랜더스전부터 8월 2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6경기 연속 승리를 가져오지 못하다가, 최근 3경기 연속 승리 투수가 되었다.
치리노스, 한화 타선을 넘을 수 있을까?
LG의 선발은 치리노스. 올 시즌 28경기 13승 4패 평균자책 3.29를 기록 중이다. 치리노스 역시 한화 상대 2경기 1승 평균자책 1.38로 좋다. 4월 30일 대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 노 디시전, 8월 9일 잠실에서 7이닝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 승리를 챙긴 바 있다.
핵심만 콕!
류현진의 어깨에 한화의 승리가 달려있다. LG전 강세를 이어가며 2년 연속 10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자주 묻는 질문
Q.류현진은 LG를 상대로 어떤 성적을 거두었나요?
A.올 시즌 3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 0.95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Q.이번 경기의 중요성은 무엇인가요?
A.LG가 승리할 경우 매직넘버가 1이 되며, 2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을 수 있습니다.
Q.한화가 승리하기 위한 관건은 무엇일까요?
A.류현진 선수가 LG전 강세를 이어가고, 좋은 투구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