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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골절, 92홈런 베테랑 김동엽의 몰락… 키움, 방출생 영입 '실패' 쓴맛

뉴지금 2025. 9. 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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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홈런 베테랑, 2군에서도 침묵

고양 히어로즈(키움 2군) 김동엽은 18일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2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1차전에서는 병살타, 2차전에서는 세 타석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동엽은 키움이 영입한 '베테랑 방출생' 중 한 명으로, 과거 빼어난 장타력을 자랑하며 쏠쏠한 활약을 기대받았지만, 현재는 부활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키움, '베테랑 방출생' 영입의 배경

키움은 김동엽을 영입하며 그의 '파워 포텐셜'에 주목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팀에 부족한 우타 거포 자원이라는 점, 베테랑으로서 선수단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괜찮은 타격감을 보여주며 부활을 기대하게 했다.

 

 

 

 

손목 골절 부상, 김동엽의 발목을 잡다

시범경기에서 김유성의 공에 손목을 맞아 골절상을 입은 것이 김동엽의 발목을 잡았다. 복귀 후 1군에서 9경기 타율 0.222로 부진했고,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서도 타율 0.233으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며, 손목 부상이 그의 올 시즌 운명을 꼬이게 했다.

 

 

 

 

과거의 영광, 현재의 부진

김동엽은 SK 와이번스 시절 2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하고, 삼성 라이온즈에서도 20홈런을 때려내는 등 뛰어난 장타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후 유의미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4년 동안 1군에서 11홈런에 그쳤다. 키움 입단 당시 통산 성적은 657경기 타율 0.268, 92홈런, 316타점, OPS 0.761이었다.

 

 

 

 

키움, 방출생 영입의 씁쓸한 현실

김동엽의 부진과 함께 키움의 '방출생 영입'은 대부분 실패로 돌아가는 모양새다. 장필준과 강진성은 팀을 떠났고, 오선진 역시 썩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김동엽 또한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내년 키움과 동행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손목 부상과 부진의 늪, 김동엽의 재기를 응원하며

과거 92홈런을 기록했던 베테랑 김동엽의 부활을 기대했던 키움 히어로즈. 하지만 손목 골절 부상과 2군에서의 부진이 겹치며, 그의 앞날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키움의 방출생 영입 실패와 맞물려, 김동엽의 향후 행보에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디 김동엽 선수가 부상을 털고 다시 한번 그라운드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응원한다.

 

 

 

 

김동엽 선수에 대한 궁금증, 지금 바로 풀어드립니다!

Q.김동엽 선수의 현재 2군 성적은?

A.2군에서 타율 0.233, 2홈런, 6타점, OPS 0.70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Q.김동엽 선수가 키움에 합류하게 된 배경은?

A.키움은 김동엽의 장타력과 베테랑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영입했습니다.

 

Q.김동엽 선수의 부진 원인은 무엇인가요?

A.시범경기에서의 손목 골절 부상과 2군에서의 부진이 주된 원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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