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남매 육아의 기쁨: 강현석 목사, 임지은 사모가 전하는 다자녀 가정의 행복
3남 1녀, 다자녀 가정의 일상
임지은 사모는 3남 1녀를 키우는 육아의 현실을 거침없이 이야기하며, 4남매를 키우는 일상의 기쁨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아이 셋에 막내딸까지 둔 그녀는, 치킨을 몇 마리씩 주문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함께 다자녀 양육의 행복을 동시에 이야기합니다. 육아는 체력전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육아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배우다
임 사모는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달았다고 고백합니다. 그녀는 아이들이 행복할 때 자신보다 더 기뻐하고, 아플 때 자신보다 더 아파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며, 육아를 통해 더욱 깊은 신앙의 세계로 나아갔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그녀가 다자녀 양육의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며, 행복을 발견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스라엘에서 시작된 운명: 두 사람의 만남
강현석 목사와 임지은 사모의 만남은 2009년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히브리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던 강 목사와 성지순례 중이던 임 사모는 예루살렘 한인교회에서 만나, 2011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이들의 만남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만남이라고 생각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만남은 단순한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루어진 특별한 만남이었음을 강조합니다.
3번의 유산, 그리고 기적
첫 출산은 순탄치 않았지만, 강 목사는 간호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간절히 기도했고, 기적적으로 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둘째를 갖기까지 3번의 유산을 겪었지만, 임 사모는 생명을 주시고 거두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이들 부부에게 더욱 깊은 믿음을 심어주었고, 다자녀를 낳아 기르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게 했습니다.
4남매의 이름에 담긴 하나님의 의미
현재 4남매의 이름에는 모두 ‘하나님의’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준비(하준), 하나님의 사람(하람), 하나님의 도성(하성), 하나님의 희년(하연)과 같이, 아이들의 이름 하나하나에 하나님의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임 사모는 아이들에게 각자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의미를 담아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자녀 한 명 한 명을 향한 깊은 사랑과 헌신을 보여줍니다.
4남매, 함께 성장하는 육아
3남 1녀를 키우는 일은 쉽지 않지만, 임 사모는 남편의 부재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육아를 감당했습니다. 아이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엄마의 경계 안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하도록 이끌었습니다. 강 목사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적정량의 사랑과 시간을 주고, 각자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됩니다.
다자녀 가정의 특별한 순간들
다자녀 가정에서는 특별한 장면들이 펼쳐집니다. 셋째 하성이는 한글을 깨우치고, 넷째 하연이에게 한글을 가르쳐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강 목사는 형제들이 서로를 돕고, 채워주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다자녀 가정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며, 아이들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배우는 가치
다자녀 양육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경제적인 부담입니다. 하지만 강 목사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자족하는 법을 배우고, 서로 나누는 법을 배우며, 하나님이 공급하신다는 믿음을 갖게 된다고 말합니다. 임 사모는 물질적인 풍요로움보다 가정 안에서 얻는 충만함이 아이들의 삶을 더욱 부유하게 한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가치관은 다자녀 가정이 물질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을 찾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신앙 교육의 핵심: 본보기
강 목사 가정의 신앙 교육 핵심은 ‘본보기’입니다. 매주 수요예배 후 아버지의 안수기도를 받으며, 아이들은 아빠의 사랑을 느끼고, 신앙 안에서 성장합니다. 임 사모는 잠자리에서 아이들과 하루 감사 제목을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키워줍니다. 이러한 본보기는 아이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결론: 다자녀 가정의 기쁨과 축복
강현석 목사, 임지은 사모는 다자녀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로를 전하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육아에 임할 것을 권합니다. 결혼과 다자녀를 통해 얻는 유익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가치이며, 다자녀를 낳고 키울 때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은혜와 복이 훨씬 크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상실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결실을 맛보며, 다자녀 가정의 기쁨과 축복을 누리라고 이야기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다자녀 양육,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A.경제적인 어려움과 육아의 체력전을 꼽았지만, 그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서로 나누는 법을 배우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 점을 강조했습니다.
Q.다자녀 가정의 신앙 교육 방법은 무엇인가요?
A.부모의 본보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신앙을 배우도록 합니다. 매주 아버지의 안수기도, 잠자리에서의 감사 기도 등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합니다.
Q.다자녀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A.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육아에 임하라는 위로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다자녀를 통해 얻는 기쁨과 축복이 훨씬 크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