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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서울의 새로운 물길을 열다: 마곡에서 잠실까지 2시간 7분, 친환경 교통 혁신

뉴지금 2025. 9. 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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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서울의 새로운 물길을 열다

서울의 새로운 친환경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가 드디어 운항을 시작합니다. 총 8척의 선박이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7개 선착장을 잇는 28.9㎞ 노선을 운행하며, 초기에는 하루 14회 운항으로 시작합니다. 이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교통 선택지를 제공하고,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운행 정보 및 소요 시간

한강버스는 마곡에서 잠실까지 127분, 여의도에서 잠실까지는 80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운항 속도는 시속 22~23㎞로, 10월 10일부터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30분,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하루 30회 운항하며, 급행 노선도 추가되어 마곡~잠실 82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친환경 선박과 이용 요금

한강버스에 투입되는 모든 선박은 친환경 선박(하이브리드 8척, 전기 4척)으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합니다. 이용 요금은 1회 3천원이며,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횟수 제한 없이 탑승 가능하며 대중교통 환승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강버스는 친환경적인 교통 수단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

한강버스 선착장 주변에는 버스 정류장 신설 및 노선 조정, 따릉이 대여소 설치, 무료 셔틀버스 운영 등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졌습니다. 마곡 선착장 인근에 버스 노선(1개)을 신설했고 망원·압구정·잠실 선착장도 각각 2개 버스 노선을 신설·조정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시민들이 한강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시민들의 기대와 긍정적인 평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시민 체험 운항에서 5,562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81%에 달했습니다. 이는 한강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와 긍정적인 평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시는 지난 6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일반시민과 관광업계 종사자, 공무원 등 5천562명을 대상으로 시민 체험 운항을 실시, 설문 결과 만족도는 81%에 달했다.

 

 

 

 

한강버스의 미래와 기대

한강버스의 정식 운항은 서울시의 친환경 교통 정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12월 말 이후에는 운항 횟수를 하루 48회로 늘릴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한강버스를 통해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강버스,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한강버스는 서울의 새로운 친환경 교통 수단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것입니다. 친환경 선박, 다양한 노선, 접근성 개선 노력, 그리고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는 한강버스가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을 예고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한강버스 운행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초기에는 하루 14회 운행하며, 10월 10일부터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30분,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하루 30회 운항합니다.

 

Q.한강버스 요금은 얼마인가요?

A.1회 3천원이며,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횟수 제한 없이 탑승 가능합니다.

 

Q.한강버스의 노선은 어떻게 되나요?

A.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7개 선착장을 잇는 28.9㎞ 노선으로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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