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현직 목사, 10대 자매 성착취…친부모까지 가담한 '악마의 손' 실체
끔찍한 진실의 시작: 종교적 신념 뒤에 숨겨진 악
정명석 사건 이후, 또 다른 종교 지도자의 추악한 범죄가 드러났습니다. 이번에는 현직 목사가 10대 자매를 대상으로 성착취를 저지른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피해자들의 친부모가 이 끔찍한 범죄에 가담했다는 사실입니다. 시사저널의 단독 보도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왜곡된 신앙: 부모의 맹목적 복종과 자녀 학대
사건의 핵심에는 왜곡된 종교적 신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갈 목사는 자신의 성경 해석을 따르도록 부모를 세뇌했고, 부모는 '목사님의 종'을 자처하며 절대적인 복종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는 두 딸에게 성적 욕망을 표출하도록 지시하고, 나체 상태로 다니게 하는 등 끔찍한 학대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종교적 맹신을 넘어선, 심각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습니다.

어린 소녀들의 고통: 씻을 수 없는 상처
피해자들은 10대 소녀들이었습니다. 갈 목사는 물론, 친부모의 지시와 협박에 의해 끔찍한 성적 학대를 당했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22회에 걸쳐 성범죄가 반복되었고, 피해자들은 저항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에 시달리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이러한 경험은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것입니다.

범죄의 은폐 시도: 반성과는 거리가 먼 모습
재판 과정에서 가해자들은 자신들의 범행을 부인하며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갈 목사는 성범죄 사실을 부인하고, 친부모는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성적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갈 목사는 성착취물을 '교육적 목적'으로 촬영했다고 주장하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피해자들의 고통을 더욱 깊게 만들고, 사회적 공분을 자아냈습니다.

법의 심판: 정의는 살아있다
다행히 법원은 가해자들의 궤변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1심 재판부는 갈 목사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친부모에게도 각각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대법원은 갈 목사의 상고를 기각하며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법의 심판을 통해 정의가 실현되었지만, 피해자들이 겪은 고통과 상처는 쉽게 치유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번 사건은 종교 지도자의 권력 남용과 그로 인한 끔찍한 범죄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회적 경각심: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에 깊은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범죄는 더욱 철저하게 감시하고, 예방해야 합니다. 종교 단체는 자체적인 정화 노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야 하며,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시스템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사회는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 사회는 더욱 성숙해지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핵심만 콕!
현직 목사의 10대 자매 성착취 사건은 종교적 신념을 악용한 끔찍한 범죄입니다. 친부모의 가담, 피해자들의 고통, 가해자들의 반성 없는 태도, 법의 심판, 그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이 사건은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시합니다.

독자들의 Q&A
Q.피해자들은 어떻게 이 사건을 알리게 되었나요?
A.한 피해자와 함께 근무하던 직원이 피해자의 엄마가 여직원을 폭행하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습니다.
Q.가해자들은 어떤 혐의로 기소되었나요?
A.갈 목사는 13세 미만 미성년자강간, 유사성행위, 유사성행위 교사, 성착취물제작·배포, 아동학대,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친부모 역시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Q.재판 결과는 어떠했나요?
A.갈 목사는 징역 20년, 친부모는 각각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은 갈 목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